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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일상/하울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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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 맛집] 부드럽고 촉촉한 노랑 통닭 순살3종세트 치킨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도 가장 많이 먹은 음식 종류 중 하나가 바로 치킨인 것 같다. 산본에서 배달 말고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먹는 치킨 집은 대표적으로 삼통치킨, 크래프트 한스 등이 있다. 이곳들은 같은 골목에 위치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그런데 삼통치킨은 그 명성에 비해 진짜 양은 창렬 한 것에 비해 가격은 비싸다. 아무리 계륵이라지만 치킨의 갈비뼈에 살이 하나도 없이 튀김옷만 있는 것을 먹고부턴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크래프트 한스가 그나마 무난하게 맛과 양 모두 갖춘 크리스피 치킨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 곳만 자주 가니 다른 치킨 집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그러다 가게 된 곳이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노랑 통닭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2..
[안양/평촌 맛집] 눈과 입이 즐거운 고베 하우스 철판요리 철판 요리는 개인적으로 자주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지만, 한 번쯤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다 안양 평촌역 근처에 철판요리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큰 맘먹고 가게 되었다. 그 식당의 이름은 바로 고베 하우스인데, 100% 예약제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전날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가게 되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6번 길 10(관양동 1605-1) 매일 11:30 ~ 22:00 031-382-0553 고베 하우스는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1층에는 작은 카페와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가도 매우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2층은 사진 상 오해할 수 있는데 철판 요리 집이 아니고 숯불화로구이집이다. 다음으로 3층이 바로 철판 요릿집이다. 4층에는 루프탑 더뷰 평촌..
[안양/범계 맛집] 차슈가 맛있는 집, 라멘 키분 몇 년 전 일본을 다녀온 이후로 가끔씩 일본 라멘이 정말 끌릴 때가 있다. 그리고 일본 라멘이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가던 산본의 멘야쿄다이가 휴무일인 관계로, 급하게 검색하여 안양 범계역 근처의 '라멘 키분'이라는 일본 라멘 전문점으로 향하게 됐다.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주차 걱정이 생겼다. 평촌 로데오 거리에서 갓길 주차를 할 경우 시간당 2천 원이 넘어가는 주차 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라멘 키분 식당 앞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 공간에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하셨다. 많이는 안 되겠고 2~3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 같다. 031-383-6333 매일 11:30 ~ 21: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Wifi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라멘 키분'이라는 식당 ..
[군포/산본 맛집] 빙화만두집(feat. 생활의 달인 - 중국식 쫄면) 경기 군포시 산본로 323번 길 7-1(산본동 1128-1) 010-3367-4556 매일 11:00~22:00 (1,3주 일요일 휴무) 매일 15:00~17:00 휴게시간 최근 생활의 달인 방송 출연 이후로 인기가 급상승하여 많은 손님들이 몰린 탓에 식당 운영 방침에 변화가 발생하였다. 첫 번째 변화는 오전 영업시간인 11:00~15:00에는 40팀만 받는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1팀에 인원이 1명이든 4명이든 관계없이 40팀만 받고, 오전 영업은 마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손님이 너무 몰려서 40팀이 다 와버리면 오후 3시가 안됐어도 휴게시간을 가질 수 있는다는 말이다. 또한 빙화 만두집에는 2인용 테이블이 1층에는 3개가 있고, 2층에는 6개가 있다. 그래서 최대 수용인원은 한 번에 18명인..
[군포/산본 맛집] 애슐리W에 가다!( in 산본 롯데피트인 ) 2019년 4월 5일. 산본 롯데피트인에 애슐리 W가 생겼다. 애슐리 W 롯데피트인 산본점 경기 군포시 번영로 485 8층(산본동 1145-6) 031-348-1031 매일 11:00~22:00 (샐러드바 마감 21시) 가격: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3,900원 / 평일 디너 & 주말, 공휴일 19,900원 생긴 이후에는 매번 대기 인원이 많아서 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야 다녀왔다. 작정하고 오픈 시간 이후에 빠르게 가려고 했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그 과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19/04/29 - [하울이 가는 곳/하울의 생활정보] - 내가 8467번 버스를 타고 겪은 사고(feat. 선진네트웍스의 안전 불감증) 내가 8467번 버스를 타..